알렉산더

Alexander실패할까 두렵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제 이름은 알렉산더입니다.

만 14살 때 저는 가족과 함께 이스라엘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히브리어를 잘 못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길거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생계유지를 위해 바쁘게 일하시느라 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그러다가 만 15살에 "엑스터시"를 접하게 되어 2년간 하다가, 운동에 빠져서 "엑스터시"에서 손을 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른이 되어 자취를 하고 일을 하게 되었을 때, 거리에 살면서 헤로인을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스스로가 마약 중독자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도, 마약이 해롭다는 것도 부인하면서 헤로인을 종종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페타흐 티크바에서 일하고 거주하며 마약을 구하기 위해 텔아비브와 로드까지 갔었습니다. 그리고 이 생활은 약 15년간 지속되었습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텔아비브의 아비브 센터를 방문해보지 않겠냐고, 거기서 기독교인들이 노숙자들을 먹이고 상처를 치료해준다고 조언해왔습니다. 저는 약물 복용으로 인한 화농성 상처들이 있었기에 한번 가보자는 말에 따라 가보게 되었습니다. 아비브 센터에서 저는 좋은 친구였던 엘리야를 만났습니다. 그가 죽은 줄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그는 이제 예수님을 믿는다며 그간 자신에게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저는 그런 삶을 살고 싶어져서 엘리야에게 기독교 재활 센터에 데려가 달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하자라 레하임”이라는 재활 센터에서 재활을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되었고, 이 한 달 동안 제게는 놀라운 변화들이 생겼습니다. 저는 재활 센터에 계속 있으면서 믿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실패할까봐 두렵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이 간증을 읽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께서 제게 힘주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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